[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6일 "친환경 메모리를 사용하면 45조W(와트)에 달하는 전력 소모를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31억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날 8년 만에 삼성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데이터센터에서 삼성 그린메모리를 사용하면 기존보다 62% 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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