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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양네트웍스, 부회장 지분 처분 소식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지분이 전량 처분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대비 4.88% 하락한 56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63원(-5.22%)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전일 동양네트웍스는 이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양네트웍스 보통주 206만4179주가 지난달 28일 담보권 실행에 따라 처분됐다고 공시했다. 또 현승담 동양네트웍스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45만6340주도 동일한 이유로 처분됐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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