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스포츠서울이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 소식에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스포츠서울은 전 거래일보다 23원(5.64%) 내린 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8%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는 스포츠서울에 대해 소송등의 제기, 신청 및 판결, 결정 지연공시 3건 등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같은 날 스포츠서울은 회사에 대해 용역대금 청구 소송 등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총 33억원이며 관할법원은 의정부지방법원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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