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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나 혼자 산다'의 김도균이 충격적인 식성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도균의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특히 김도균은 이날 방송에서 커피 전문점을 방문, 샷 6잔을 추가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도균은 점원에게 "늘 먹던 것으로 달라"고 부탁했고, 점원은 "샷 6잔 추가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샷 6잔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도균의 성에 차지 않았다. 휴지로 기름을 걷어내고 커피를 한 모금 음미한 김도균은 혼잣말로 "오늘은 커피가 연하게 뽑힌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보던 노홍철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는 "이런 말을 하긴 조금 그렇지만. 저 정도면 사약"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삼액을 마시던 종이컵을 재활용하는 김도균의 알뜰한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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