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스콧 박 건설기계부문(DICE) 북미·유럽·중동·아프리카 생산 및 품질관리 담당 전무(48)를 이 지역 담당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박 신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출신으로 지난해 2월 두산인프라코어에 영입됐다. 박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포터블파워(DIPP)와 중장비 제조물 부착업체인 몽따베르, 기이쓰의 최고 경영자(CEO)도 함께 맡는다. 토니 헬샴 전 CEO는 자문 역을 맡게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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