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리아 내전 희생자 누적 12만명 이상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시리아 내전이 생긴 이래 희생자 수가 최소 12만명 이상이라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시리아 내 활동가 망을 통해 내전 사망자를 파악해온 SOHR는 그간 12만29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어린이 6365명을 포함해 6만1067명이 민간인이라고 전했다.

SOHR는 시리아 바샤르 아사드 정권 쪽에서는 정부군 2만9954명, 친정부 민병대 1만8678명,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 187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또 사망자 가운데 2202명은 시리아 정부군 탈영자이고 약 5375명이 반군인데 이 중 상당수가 외국인이라고 했다.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지난 7월25일까지 누적 10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됐지만 이후 관련 통계가 갱신되지 않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