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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분양…11월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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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분양…11월1일 견본주택 개관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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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이 다음달 1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의 분양 성공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은 전체 1540가구 대단지로 지하2~지상21층, 전용면적 75~84㎡, 21개 동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420만원 선으로 인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인 1700만원 대보다 저렴하다.

이 단지는 실수요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75~84㎡형으로만 구성됐다. 알파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등 타입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민간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자연친화적 단지로 전체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남한산성)과 어울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남동쪽으로 단독주택단지가 형성돼 있어 청량산 조망권이 우수하다. 또한 쇼핑·문화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 가능할 정도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송파대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전체 물량의 65%인 1001가구가 특별공급(기관추천·다자녀가구·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물량이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분양은 539가구여서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의 청약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은 오는 11월 5~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13일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1일과 19일 각각 발표된다. 계약은 12월 9~11일 진행된다.(분양문의 1899-3121)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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