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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폭발물 등 잡아내는 ‘탐지견 경진대회’

관세청, 30일~ 11월1일 영종도 탐지견훈련센터…세관, 경찰, 육군·공군, 주한미군 등 30개 팀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마약, 폭발물 등을 잡아내는 ‘탐지견 경진대회’가 인천서 열리고 있다.


관세청은 30일~11월1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제4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엔 관세청(세관), 경찰, 군(육군·공군), 주한미군 등 30개 팀이 참가해 마약·폭발물 분야 최고의 탐지견 역량을 겨룬다.


특히 국내 있는 마약탐지견, 폭발물탐지견, 검역탐지견, 흰개미탐지견 등 특수목적견들의 시범과 일반시민, 학생들을 위한 ‘탐지견 체험 행사’가 열리고 마약류전시관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김경순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실 사무관은 “이번 대회는 각 기관의 탐지견 역량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분야의 탐지견전문가들과의 최신 탐지기법을 주고받고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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