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모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리따움의 '모디(MODI) 네일 시리즈'는 트렌디한 색상과 제품력,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시간 내 아리따움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모디 네일 시리즈'는 '글램 네일', '쥬이시 네일' 등의 2가지 라인과 워터데칼 네일 스티커, 큐티클 오일, 시럽 탑코트, 퀵드라이어 등의 네일 테라피 제품 등 100여종이 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조합한 독특한 글리터 제품 등 국내 뷰티 브랜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트렌디한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림성과 밀착성이 뛰어나 '실프 네일'을 즐길 수 있어 20, 3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모디 네일'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판매량 360만개를 돌파했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국내 여성 7명 중 1명이 모디네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인기색상은 품절사태가 빈번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인기 제품은 '트위드 재킷'. 이 제품은 단일품목으로는 가장 많은 수량인 1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라이딩 후드'와 '민트 라떼' 등도 하루 만에 품절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모디 네일'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래알 위에 별을 수놓은 것 같은 느낌의 은은한 반짝임을 연출해주는 '모디 네일 스타 샌드 컬렉션'도 내놨다.
아리따움 관계자는 "모디 네일의 인기 비결은 전 세계 네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컬러들을 발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점과 고발색과 고광택 등의 높은 품질"이라며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모디 네일 블로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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