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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호기 도입 A320시리즈로 단일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다음 달 11호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에어부산이 도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시리즈 중 A321-200 기종으로 지난 10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모든 항공기를 최대 운영 가능한 좌석수보다 줄여서 운영 중이다. 11호기도 최대 220석까지 운영 가능하지만 195석으로 좌석 간 거리를 여유 있게 조정했다. 앞뒤 좌석 간 거리는 타 저비용항공사에 비해 2~3인치 넓은 평균 32.5인치로 한층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승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은 내년에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B737-500 항공기 2대를 반납하고 A320 시리즈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들여온다. 이어 향후 고객들의 쾌적한 여행과 효율적인 항공기 운영을 위해 2016년까지 A320 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 할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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