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11월 한 달 간 일식 요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철판요리를 중식요리기법을 가미한 '철판요리 특선'을 내놓는다고 29일 밝혔다.
철판요리는 옛 몽고 전사들이 전쟁 때 빠른 식사와 고단백질 섭취를 위해 방패에 식재료를 얹어 즉석에서 요리해 먹은데서 유래 돼 중국에 전파, 중식요리에 맞게 진화돼왔다.
이번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타이판 철판요리 특선에는 '신선한 바닷가재 철판요리'와 '전복 버터소스 철판요리','검은 후추를 곁들인 한우 등심 철판요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코스요리로는 특품냉채, 게살과 닭고기를 넣은 스프, 해삼과 전복, 치즈 칠리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철판요리, X.O. 소스를 곁들인 한우요리로 된 추월코스와 게살스프, X.O. 소스를 곁들인 통전복찜, 새우를 다져넣은 해삼말이, 바닷가재와 관자볶음, 검은 후추를 곁들인 한우 등심 철판요리로 된 추수코스가 있다.
문의 02-317-3237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