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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내달 15일 스위스와 7년 만의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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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내달 15일 스위스와 7년 만의 리턴매치 한국 축구 A대표팀[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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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호(號)가 2006 독일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안긴 스위스를 상대로 7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스위스의 축구 A대표팀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맞대결은 2006년 6월 23일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1승1무로 선전을 펼치던 태극전사들은 스위스와의 최종전에서 0대 2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스위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를 자랑하는 유럽의 강호다. 바이에른 뮌헨과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를 이끌며 다섯 번의 분데스리가 타이틀과 두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세계적인 명장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미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예선에서 무패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8월 안방에서 열린 평가전에선 '삼바군단' 브라질을 1대 0으로 물리친 바 있다.

스위스 평가전 입장권은 29일부터 하나은행 전지점과 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스페셜 15만원(뷔페 및 담요제공), 특석 9만원(담요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과 휠체어 전용석 3만원 등으로 구분된다. (스카이박스 문의 TMI : 02-703-3013 / cha6357@daum.net)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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