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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이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범'은 26일 하루 전국 610개 스크린에서 25만 88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54만 332명이다.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작품.
이 영화는 '스릴러 퀸' 손예진과 '연기 본좌' 김갑수가 열연은 물론, 반전을 거듭하며 러닝타임 내내 끝나지 않는 긴장감과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한다.
한편 '그래비티'와 '화이'는 각각 24만 988명과 6만 8730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공범'의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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