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태평양물산의 거위털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은 일반 거위털보다 높은 공기층을 함유한 폴란드산 거위털로 만든 '그랜드폴(Grand Pole) 리미티드 에디션'을 25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제다운검사기관(IDFL)에서 필파워 1000을 보장받은 폴란드산 마더구스 95%가 충전돼 있다. 필파워는 우모제품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단위로, 높으면 높을수록 같은 양의 거위털이라도 공기층을 더 많이 함유해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해 준다.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원들도 폴란드산 그랜드 마더구스 95%의 제품을 덮는다.
희소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단 20개만을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Q사이즈 기준 600만원.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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