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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위기는 곧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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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위기는 곧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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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현재 '메디컬탑팀'이 딱 그렇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오현종)은 지난 방송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한 공중파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다.


현재 수목 드라마 시청률 추이는 KBS2 '비밀'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SBS '상속자들'에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는 상태. 반면 '메디컬탑팀'은 이에 다소 처진 모양새다.


그렇다고 포기하긴 이르다. 작품이 전파를 탄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탄력'을 받는다면 '역전'도 불가능하진 않다. 비록 시청률은 낮지만 고정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것도 '메디컬탑팀'에게는 호재다.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메디컬탑팀'. 과연 '반전의 계기'를 어떻게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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