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불법사금융·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동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출품된 총 110여개 작품에 대해 심사한 결과 동영상, 포스터 부문별로 각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4개 및 가작 15개 등 총 27개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금감원과 신용정보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불법금융행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모전 등과 같은 피해예방 홍보활동 외에도 피해사례 수집·전파, 사기수법 및 대응방안 연구,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불법금융행위 피해의 최소화 및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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