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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체육인' 강호동이 레이업슛 굴욕을 당했다.
22일 밤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평소 체육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은 어설픈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가 가장 굴욕을 당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레이업슛. 그는 점프를 해서 다리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무릎을 90도로 유지해야 한다는 우지원 코치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발레 동작을 연상케 하는 포즈를 고치지 못했다.
이러한 강호동의 모습에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발레이업'이라는 자막을 붙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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