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3국감]이재영 "국세청, 금품수수 비리 끊이지 않는다"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2013국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21일 "국세청 직원들이 지난해 세무조사 과정에서 금품수수로 징계를 받은 사람이 20명, 올해 상반기에 12명 등 최근 18개월 동안 세무조사 비리에 연루된 사람이 30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직원들이 세무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자체 감찰을 통해 직원 78명을 기강해이로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세무조사 과정에서 금품수수를 한 직원이 견책에 그치는 등 국세청 직원의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김덕중 국세청장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대로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