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남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선정,국비 17억 지원받아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해남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선정,국비 17억 지원받아 해남군이 공간정보(GIS)기본계획수립 및 수치지형도제작 용역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
AD


"불필요한 도로굴착 줄이고 재난사고 대비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군 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 국비 17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군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및 1995년 대구지하철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땅 속에 매설되어 있는 상? 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D영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총 28억원(국비60%,군비40%)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남읍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9월 본 사업추진을 위해 공간정보 기본계획수립 및 수치지형도제작 용역을 완료했고,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 무분별한 도로 굴착을 방지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교통 불편해소, 안전사고예방 및 신속한 재난대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면 지역까지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환 군수는 "각종 재난사고로 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예산 확보차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