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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는 15일 오후 광산구 수완동 제일언어심리센터(원장 김유리)에서 재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재능나눔봉사’ 수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재능나눔봉사에는 유재연 학과장, 황보명 교수와 배유진(2년)씨 등 재학생 10여명 참여해 유창성 향상을 위한 ‘성인말더듬 치료’, ‘아동말더듬치료’ 등의 그룹 치료 활동을 펼쳤다.
유재연 교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소중한 경험을 하고 언어재활사로서 필요한 인성을 함양 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학과에서는 다양한 영역으로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대 언어치료학과 재능나눔봉사는 지역사회에 소재한 백선바오로의 집, 광산구 드림스타트센터, 광산구 수화통역센터, 제일언어심리센터 등을 매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지적장애 아동시설을 위한 노력봉사(환경미화 및 행사도우미)활동,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및 교구교제 제작활동,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봉사활동,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그룹치료 보조 활동을 펼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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