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Star 주식혼합상장지수펀드(ETF)'와 'KStar 채권혼합 ETF'가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의 ETF 2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에 따라 전체 ETF 상장종목 수가 141개로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KStar 주식혼합ETF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종가 기준 7대3으로 매일 일정하게 유지되며 'KStar 채권혼합 ETF'는 주식과 채권 비율이 3대7로 유지된다.
기초지수는 주식국채혼합지수로 코스피200지수와 KTB지수 변화를 일정한 비율로 반영해 산출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채권혼합 ETF는 1주만 보유해도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할 수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며 "기존 주식, 채권 ETF와 병행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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