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즐거운 무한상상 과학여행! 제31회 사이언스데이 & 제3회 전국과학관 창의체험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사이언스데이’는 전국의 학생, 교사, 가족 등 5~6만 여명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체험형 과학축제이자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무한상상 과학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80여개의 과학?수학 체험프로그램(중앙광장), ▲동춘서커스 동방의 신기 비천Ⅱ(사이언스홀),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창의체험전(생물탐구관), ▲제44회 대한민국 교육 자료전 등이 진행된다.
과학?수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시험하는 탐구체험부스인 ‘기초과학 Zone 및 수리과학 Zone’, (사)한국과학관협회 16개 회원기관이 과학체험을 위해 마련한 ‘과학나라 Zone’,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IT-로봇 zone’, 무한상상 창의적 아이디어를 심어주는‘상상창의 Zone’등 5개의 체험 Zone도 마련됐다.
사이언스데이와 동시 개최하는 ‘전국과학관 창의체험전’은 흥미로운 20여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사업 성과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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