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 지속과 경제지표 둔화로 인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이탈리아는 엔리코 레타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승리하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35% 하락한 64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0.69% 하락한 8629.42, 프랑스 CAC40지수는 0.92% 떨어진 4158.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전일 대비 0.68% 상승한 1만8098.44, 스페인 IBEX35지수는 0.09% 오른 9350.00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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