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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양궁실업팀,장애인체전 종목 종합 1위 달성 쾌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광주시 전국 장애인 체전 상위입상 희망 밝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장애인체전 3일째를 맞은 2일 광주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로써 광주선수단은 금 13개, 은 11개, 동 14개를 획득했다.

올해 창단한 광주광역시청 장애인양궁팀이 포함된 양궁선수단이 남자리커브 단체전(김홍규, 이명구, 김용옥)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사상 최초 종목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매 체전마다 고득점을 획득, 탁구와 함께 광주의 중추종목인 양궁선수단은 총 12,174점(금메달 8, 은메달 13, 동메달 7)을 획득하며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한 노력을 종목 종합 1위라는 결과로 보상 받게 됐다.

이어 육상 여자 200m에 출전한 김하은 선수는(T11~12)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볼링 여자 2인조 TPB 9 김소영, 최정영 조와 조정 여자 개인전 TA 김세정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댄스스포츠 혼성 스탠더드 탱고 class2(휠체어) 부문에 참가한 정지영(뇌병변), 김우진(비장애인) 조와 볼링 여자 2인조 TPB 10~11 조미경, 조성덕 조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육상 남자 T13 200m 유지혁과, 조정 남자 개인전 LTA-ID 남성우, 양궁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김홍필, 한상윤, 손성식, 최정윤), 댄스스포츠 혼성 라틴 자이브 class2(휠체어) 최준수(지체), 이우진(비장애인) 조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의 상위입상 희망을 밝게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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