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한大, 제4회 ‘제주-전남 국제 요트레이스’ 주관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채웅]


“주간경기로 전환 효율성 높여…제주 연결하는 새로운 요트항로 구축”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 제주-전남 국제 요트레이스’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주-목포를 잇는 수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은 물론 러시아·중국·크로아티아·미국·영국 등 25개 팀 17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제주-목포 외양 경기구간을 당일 야간경기로 진행했던 것을 1, 2구간 이틀 동안의 주간경기로 변경함으로써 그동안 야기됐던 야간운항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있게 됐다.

세한大, 제4회 ‘제주-전남 국제 요트레이스’ 주관
AD


세한대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에게 세계7대 자연경관 및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천혜의 해양레저스포츠활동 여건을 갖춘 전남 다도해의 우수한 지리적 지형적 환경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최미순 단장은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남도는 요트산업 및 해양레저스포츠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남-제주 국제 요트레이스’ 개최는 전남과 제주 두 지역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세계적인 ‘해양레저스포츠’ 거점지역으로의 정착 및 ‘신성장동력사업’의 가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년 출발지(목포~제주)를 서로 교차해 바꾸어가면서 개최되는 ‘전남-제주 국제 요트레이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서남권의 새로운 요트항로를 완벽하게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채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