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선물시장을 토대로 1일 코스피시장이 0.5%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42% 하락한 261.9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234계약을 순매수 한 가운데 외국인은 1248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1632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8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의 레버리지 보유 비중은 최저점까지 감소한 후 회복하며 꾸준히 증가 중"이라며 '레버리지 ETF 매매는 시장방향성과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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