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선물시장을 토대로 26일 코스피시장이 0.2%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7% 떨어진 262.6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처럼 개인이 742계약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4계약과 156계약을 순수히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94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콜옵션이 3영업일 연속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 흐름이 엿보이고 있지만 증시 하락에 대한 기대치는 아직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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