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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긴급현안질의·3개 특위 활동기간 연장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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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활동 시간이 종료되는 3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및 긴급현안질의와 정기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도 처리했다.


이날 국회는 방송공정성,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위의 연장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방송공정성,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는 오는 11월3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는 12월31일까지 활동 기간이 연장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초연금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한 긴급현안질의를 1일 실시하는 안건 역시 의결했다.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해 정홍원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 요구 건도 의결했다.


이 외에도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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