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서울어린이대공원이 28일부터 1000㎡(약 300평) 규모의 열대동물관을 개장한다.
열대동물관에는 대형 왕뱀과 소형 파충류, 다람쥐원숭이와 열대 어류 및 조류 등 총 38종 158마리가 전시된다. 특히 관람로 중심에 있는 나무에서는 나무늘보와 트리포큐파인도 직접 볼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 동물관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으며 열대동물관도 이번 개장을 앞두고 환기 및 보온 시설 등을 보완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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