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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열애설' 최자에 반한 여자 ★들…'이름값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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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와 열애설' 최자에 반한 여자 ★들…'이름값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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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걸그룹 f(x)(크리스탈, 루나, 엠버, 빅토리아, 설리) 멤버 설리(19·최진리)와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멤버 최자(33)의 모닝 데이트 현장이 포착 된 가운데 연예계 전반에 최자에게 반한 여자 연예인들을 알아봤다.

열애설에 휩싸인 설리 외에도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에이핑크 손나은 등이 있다.


먼저 김신영은 지난 9월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최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당시 김신영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내 이상형은 다이나믹 듀오 최자다"라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그래서 말도 많이 하고 다니고 내가 만남을 주선했다. 실제로 만나서 밥도 먹은 적도 있다. 하지만, 최자가 '너 싫어'라고 하진 않지만 선을 긋는 게 있더라. '이 자식이', '요 녀석', '마'라고 선을 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손나은은 지난 7월 1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요즘 눈에 띄는 남자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좋다"고 털어놨다.


이때 라디오 DJ 김신영은 "손나은과 사랑의 라이벌이 됐다. 시작과 동시에 졌다"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26일 오전 한 온라인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손을 꼭 잡은 채 모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편안한 옷 차림으로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 "현재 확인 중이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현재 연락 두절인 상태.


설리는 그동안 "아빠같은 듬직한 남자"를 언급했기 때문에 최자와의 열애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태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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