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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 공연 태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프엑스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코리아 나이트'에서 '첫 사랑니'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에서는 설리가 바닥에 한쪽 다리를 찢고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나는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는 듯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루나와 엠버는 바닥에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가 엎드린 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소화해내고 있지만 설리는 엉거주춤 앉아 치맛자락을 붙잡고 가만히 앉아 있는 듯 모습이 비춰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 태도 논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설리 춤 추기 싫었나?", "설리 속 사정이 있었겠지", "설리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 논란이 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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