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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변신 구혜선, 루이지콜라니-이상봉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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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이름 내건 ‘butterfly effect’ 공예展 개최

작가변신 구혜선, 루이지콜라니-이상봉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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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구혜선이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예특별전 ‘butterfly effect’를 개최한다.

구혜선은 오는 28일 공예특별전에서 자신의 공예작품 20여점을 공개, 세상 사람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비효과라는 뜻의 ‘butterfly effect’ 전시에서 목공예, 금속공예 등을 중심으로 재료와 기법의 조화, 깜찍 발랄한 디자인 등으로 생활공간을 밝고 유쾌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이야기와 영감을 스케치하고 디자인했으며, 이를 생활 속의 공예작품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을 위해 전액 기부키로 했다.


구혜선은 배우는 물론 영화감독, 작곡, 글, 그림,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에 대한 깊은 성찰과 남다른 애정으로, 2030세대 여성들의 트렌드 세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제시하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이하 공예전)’는 60개국에서 3천여 명의 작가가 6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의 공예축제다. 또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공예의 가치를 환기시키며 현대 공예의 트렌드를 엿보고 미래 가치를 제시하는 공예분야 대표 비엔날레이다.


‘공예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구혜선은, 지난 11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며 현대 디자인계 거장인 독일의 루이지 콜라니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을 처음 찾은 루이지 콜라니는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제 디자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거장으로, 구혜선과의 특별한 만남에 기뻐했다는 후문.


이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변광섭 홍보부장은 “구혜선씨는 단순한 홍보대사가 아니다”라면서, 공예비엔날레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해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에게 구혜선씨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예비엔날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013 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개최되며, 구혜선의 ‘butterfly effect’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 카페 전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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