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셀트리온이 전날 전해진 시세조종 결론 보류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14% 오른 4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증선위에서 서 회장의 미공개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의견 진술을 받았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증선위에서는 서 회장의 의견 진술만 듣고 안건에 대한 논의는 다음 증선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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