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최정원과 김정훈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펼쳤다.
24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16회에서는 은정수(최정원 분)가 도진후(김정훈 분)에게 본심을 숨긴 채,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후는 정수에게 "네 행동이 뭐가 진실이냐?"며 묻자, 그는 "공항에서부터 다 거짓말이었다"며 진후를 밀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진후의 할아버지 경철(김성경 분)이 급작스럽게 입원하고 진후는 심적으로 괴로운 상태에서 정수를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었다. 정수 역시 가방 아이템을 위해 찾은 동대문 시장에서 진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엇갈린 러브라인을 그려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욱(김병세 분)-우도영(김혜선 분)부부는 서현(손은서 분)의 신분을 의심하기 시작해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