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부인 클라크 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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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마거릿 클라크 박 여사가 한국시각 19일 오전 11시 46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46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산타모니카 세인트 존스 헬스센터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현지에서 화장한 후 오는 24일 로스엔젤레스발 인천공항행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국내로 옮겨진다. 이어 경기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선산에 있는 박 명예회장 곁에 안치된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저녁 8시 이후부터 조문이 가능하며 발인은 26일(목) 오전 8시다.
유족으로 장녀 미영씨와 장남 재영씨, 손자 준명씨가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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