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가고, 남은 것은 즐거운 추억과 함께 기름진 추석음식들로 인한 뱃살 뿐.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운동에 매달리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통해 쉽게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자.
다이어트 중에도 튀긴 음식의 유혹을 좀처럼 뿌리칠 수 없는 사람들은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칼로리라이트 요리타올'이 제격이다. 이 제품은 일반 키친타올보다 기름 흡수율이 약 2배 높아, 한 장당 최대 120㎉(기름 13.3g)를 흡수한다. 튀김, 삼겹살 등의 과한 기름기가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기름진 음식의 칼로리를 낮춰 섭취하고자 할 때, 치킨,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받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여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광주요의 '캐주얼라인 포미 1인 미니세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건강을 생각해 소식하는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1인 미니세트로, 볼(11, 13, 15), 원형볼, 물잔 등 총 8p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도 6만1500원으로 합리적이다. 광주요 관계자는 "그릇 크기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음식심리학 다이어트'와 나트륨 섭취량 조절을 위한 '국그릇 크기 줄이기 운동' 등 작은 그릇으로 식기를 바꾸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야채·과일을 섞은 '해독주스'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사람들은 필립스의 믹서기 '아방세'에 주목해 보자. 재료를 먹기 좋게 삶고 갈아서 만든 해독주스는 과일이나 채소를 날 것으로 섭취했을 때보다 고농축의 항산화 성분, 항암물질, 식이섬유를 최대 18배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필립스 아방세 믹서기는 국내 믹서기 중 최상급 힘을 자랑하는 800W의 파워와 재료를 보다 강력하게 섞을 수 있도록 고안된 딥블렌딩 시스템으로 과일의 씨까지 갈아 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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