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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하은중 빙의 표정 연기 9종 세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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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하은중 빙의 표정 연기 9종 세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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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재원이 '하은중'에 빙의된 표정 연기 9종 세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에서 유괴당한 사실을 모른채 25년을 살아온 하은중 형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재원의 표정 연기 9종 세트 사진이 21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픔 담은 분노를 표출하는 표정, 사랑하는 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표정에서 아들로서 엄마를 향한 사랑의 눈물까지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이며 명품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재원 앓이 시작됐어요" "김재원 표정 연기 예술이네요" "'스캔들' 김재원 완전 재발견" "김재원 연기 소름 돋아! 최고예요"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회 방송에서는 자신을 유괴해키운 하명근(조재현 분)이 췌장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하은중은 눈물을 흘리며 하명근에게 총을 겨눴고 하명근은 덤덤하게 이를 받아 들이며 총성이 울려 25회 방송에 기대감을 모았다.


김재원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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