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추석연휴 나흘째인 21일도 오후 내내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새벽2시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던 상황은 해소되고,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소통은 원활하다.
요금소 기준으로 지금 바로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2시간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거북이 걸음 정체는 귀경차량들이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시작하는 오전 10시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상황은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겠지만, 정체 구간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오늘 자정이 지날 때 쯤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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