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고용부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기를 접수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산 후 시간선택제 근무로 전환해 직장생활을 이어간 경우나 시간선택제로 근무하며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경우 등 자신의 경험담을 여과 없이 전하면 된다.
고용부는 이번에 선정된 경험담과 우수사례를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jh.guk@meetthesu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11일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1편)은 상금200만원, 우수상(10편)은 상금50만원, 장려상(30편)은 상금10만원, 기타 우수작품(150편)은 상품권 1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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