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제일모직이 신규사업 본격 론칭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량을 동반하며 급반등하고 있다.
17일 코스피시장에서 제일모직은 오전 10시18분 현재 전일보다 4000원(4.59%) 상승한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개장 한 시간 여 만에 전날 총 거래량(36만5019주) 두 배 가량인 56만6600주에 달하고 있다.
외국인도 2만여주 순매수하며 12거래일 연속 사자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이 개선되는 가운데 아몰레드 재료 등 신규 부문인 전자사업부의 실적 가담이 본격화한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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