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7대1, 평균 경쟁률 6대1 기록, 당첨자 발표 17일 오후 2시, 계약은 27, 30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1생활권 M10블록과 1-3생활권 M1블록 공공분양주택이 접수를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27대1, 평균 경쟁률 6대1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경쟁률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박인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1생활권 M10블록 및 1-3생활권 M1블록 공공분양주택 남은 가구(749가구) 무순위 인터넷 청약접수 결과,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주택형별 청약률은 M1블록의 경우 비확장 74A타입이 8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27대1)을 보였고, 평균 10대1을 나타냈다.
M10블록 역시 74A와 84A가 각각 6대1,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당첨자발표는 17일 오후 2시에 LH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계약은 27일과 30일에 이뤄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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