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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주년 철도의 날, 철도산업발전 유공자 172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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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 강화와 철도발전을 위해 16일 오전 11시 대전시 철도트윈타워에서 '제114회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철도산업발전 유공자 17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산업훈장은 전희광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과 김용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받는다. 산업포장은 박규탁 부산교통공사 3급 직원과 김복환 한국철도공사 본부장, 최정환 철도시설공단 처장 등 3명이 수상한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성대경 대림산업 부장, 손경현 서울도시철도공사 팀장, 홍용기 한국철도학회 감사 등 3명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박재용 ㈜선구엔지니어링 전무, 김성담 서울메트로 4급 직원, 김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임경빈 코레일공항철도 3급 직원 등 4명이 받는다.


이 자리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김광재 철도협회장 등 철도교통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주최는 국토부로 한국철도협회,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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