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끝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서울 11개구 전세가율 60% 돌파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끝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서울 11개구 전세가율 60% 돌파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서울 25개 구 중 11개 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60%를 돌파했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 성북구 등 총 11개 구의 아파트 전세가율(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월 말 현재 60%를 넘었다.


구별 전세가율은 성북구가 65.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관악구 63.1%, 서대문구 62.8%, 강서구 61.8%, 구로ㆍ동작구 61.1%, 동대문구 60.9%, 중구 60.8%, 도봉구 60.6%, 광진구 60.2%, 성동구 60.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남권과 용산 등 지역 아파트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낮았다.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곳은 용산구로 46.8%였다. 강남구는 52.1%를 기록했고 강동구 54.2%, 서초구 54.6%, 송파구 54.8%, 영등포구 55.2%, 양천구 55.5%, 금천구 57.8% 등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강남권이나 용산은 고가아파트나 전셋값이 싼 재건축 아파트가 많고 양천, 영등포, 금천 등은 개발 호재 등으로 매매 수요자가 있어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낮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