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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히말라야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단독매장을 연다.
블랙야크는 인천공항 탑승동 11-12구역에 단독매장을 내기로 확정하고 이달 13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으로 면세점을 이용하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에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블랙야크는 내년까지 면세점 점포를 4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현재의 기술력에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지난 2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뮌헨 ISPO에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고 독일 뮌헨에 1호점 개점도 앞두고 있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블랙야크는 최근 키즈라인 론칭·슈퍼모델대회 제작지원·대학생마케팅 캠프 후원 등을 통해 고객 연령층을 넓히며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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