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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동물 사랑과 함께 자신의 꿈을 밝혔다.
조수미는 1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개로 인해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평소에도 동물 애호가인 조수미는 "요즘 어린이들은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교육센터를 세우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울 도심에 (동물 교육센터를) 세우면 어떨까"라며 "아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와서 학습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나 개랑 산다' 편으로 꾸며졌으며 조수미, 강타, JK 김동욱, 지오가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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