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케이맥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케이맥은 전날보다 500원(4.63%) 오른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맥의 주력제품인 평판디스플레이(FPD) 두께측정기는 나노광학기술을 이용한 검사장비로 국내 약 97%, 해외 6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분기에는 113억5000만원의 매출액과 27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 LG 고객사들의 투자 재개로 올 상반기 매출액 215억2000만원에 영업이익 42억2000만원을 달성했다”며 “현재 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올해 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