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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한 '힐링캠프'는 6.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지난 방송보다 1.3%포인트 하락한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온몸에 화상을 입은 이지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은 방법을 털어놨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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