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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박인비에게 큰 실수를 범하며 '맹유리' 매력을 뽐냈다.
박인비는 2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세계 랭킹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비결과 러브스토리 등 그간 숨겨 놓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박인비의 나이를 듣고 "내가 언니다"며 서열 정리에 나섰다. 이에 박인비는 "우리 오빠랑 나이가 같다"고 하자 성유리는 환하게 웃으며 "결혼 하셨느냐"고 되물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박인비는 "친오빠가 아니라 남자친구다"는 반전으로 성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성유리는 이내 정신을 차린 후 "내가 너무 나댔다. 미안하다"며 초반부터 '맹유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인비는 1년 간 LPGA 투어와 JLPGA 투어에서 총 13승을 기록하며 105억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라 기자 lee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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