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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배공무원이 후배교육하는 '멘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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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이 업무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교육방식이 경기도 북부청에 도입된다.


도 북부청은 9일 의정부 북부청사 제2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멘토스쿨' 개강식을 열었다.

멘토스쿨은 오는 11월까지 북부청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기획, 예산, 회계, 홍보, 공직윤리 등 주요 업무분야에 대해 선배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임용자와 시군 전입자, 일반직 전환공무원 등 36명의 새내기 공무원이 멘티로 참여한다. 강사는 선배공무원 28명이 멘토를 맡아 오랜 도정업무수행의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김희겸 도 행정2부지사는 "선ㆍ후배간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고, 나의 일터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도 북부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해당 시기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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