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이 지연됨에 따라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700원(4.09%) 내린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권금융에 따르면 금호산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채권단의 서면결의 여부가 당초 일정보다 지연됐다.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무담보채권과 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기업어음(CP)의 출자전환을 골자로 한 정상화방안에 대한 채권단 서면결의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동의 절차가 지연돼 최종 결의가 연기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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